편리한 스마트 도어록. 요즘 신축 빌라나 오피스텔, 아파트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이 도어록은 평상시에 편리하지만 건전지 교환을 제때 해주지 않거나 도어록 자체의 고장으로 인해 사용을 못하는 상황이 되면 참 난감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집의 키를 잊어버리는 상황과 비슷한 이때 대처하는 방법과 간편한 해결방법 등을 공유합니다.
문 안열림 원인 파악하기
-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터치패드가 작동하지 않는다.
이 경우에는 쉽게 배터리 방전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터리가 부족해지면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배터리가 부족한 상태를 알리는 경고 멜로디가 문을 여닫을 때마다 나므로 이를 듣고 미리 교체해주면 됩니다. 하지만 경고음이 없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작동하지 않는다면 메인보드 손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9v 직사각형 건전지 구입
제품마다 위치는 다르지만 네모난 9v짜리 건전지의 +,- 부분을 를 댈 수 있는 단자가 있습니다. 베터리가 방전되어 작동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이 부분에 건전지를 데어 전력을 공급해준 뒤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열 수 있습니다. 접촉이 유지되도록 계속해서 건전지를 대 주어야 하며 처음에 접촉 시 터치패드가 계속 켜지지 않고 꺼져버린다면 일정 시간 동안 접촉해서 충분한 전력을 충전해 준 뒤 시도합니다.
해당 업체 a/s 전화
위 방법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기사님을 불러 해결해야 하는데 보통 배터리 방전 문제 이외의 것은 도어록을 교체하는 것 말고는 해결방법이 없습니다. 기사님 방문의 경우에도 보증기간이 남아있는 상품의 경우에만 비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출장비용은 별도) 배터리 방전 문제가 아닌 상태에서는 도어록의 교체비용이 발생합니다.
해당 작업은 기존 도어락에 드릴로 구멍을 내서 잠금장치를 연 뒤에 문에서 탈거한 뒤 새것으로 교환하는 작업이라 해당드릴과 드라이버 등이 있다면 일반인도 도어록의 설명서를 따라 시공할 수 있습니다. 제품 가격은 5만~12만 원대에 형성되어있으며 관련 일을 하는 분이나 그런 분이 주변에 있으신 분들은 작업비용을 절약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급박한 상황이기도 하고 공구가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에 해당 업체 기사분이나 주변 열쇠 업체에 문의하여 비용 등을 합의해서 진행하면 됩니다. 제품 가격과 공임 비용까지 20만 원 전후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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