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콘크리트양생이 끝난뒤 기초위에 목조주택의 골조가 세워지기전 사전작업인 레이아웃의 시공 체험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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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대
기초 콘크리트와 골조의 연결부분을 제작하는 과정입니다. 기초와의 단열,방습을 위하여 골조의 제일 밑부분인 깔도리는 대부분 방부목으로 시공을 하고 콘크리트와의 접점에는 씰 실러(단열재)를 붙입니다. 사이즈에 맞게 재단된 깔도리(방부목)은 볼트 위치를 재단하여 위치에 맞게 뚫어준뒤 미리 작업해놓은 먹선에 맞춰 조여서 마무리합니다.
- 수평작업
기준점에 레이저레벨기를 두고 골조가 올라갈 자리들의 레벨을 확인하여 모자라는 부분은 그 mm만큼의 쐐기를 만들어서 고정해 둡니다.
쐐기가 다 올라가면 그위에 이중밑깔도리로 사용될 목재를 얹어서 고정해줍니다 볼트는 너트위로 튀어나온곳은 그라인더로 제거하고 너트부분은 구멍을 파서 밀착시켜시공합니다. 이 이중밑깔도리는 한국의 바닥난방배관설치를 위하여 바닥높이를 한층더 높여주는 과정으로 해외에서는 하지 않는 과정입니다.
- 탑플레이트와 바텀플레이트
이중밑깔도리 작업이 끝나면 하나의 벽체의 맨 위(탑플레이트)와 맨바닥(바텀플레이트)를 같은길이로 재단하여 미리 얹어 놓습니다. 움직이지않게 부재끼리 못을박아 고정해 놓아야 이다음 작업인 스터드(기둥)의 자리를 표시할때 정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설계도면을 확인하여 창문,문,개구부,연결부분,코너,등을 표시하고 그에따른 스터드들의 자리를 표시하면 됩니다.
스터드자리는 16인치 간격으로 표시하는데 이는 48(8피트)의 합판을 자르지 않고 붙이기 위함, 이어붙이는 곳에 합판이 반반씩 걸리게 하기 위함인데, 이를 위해시작은 15인치1/4 로 시작합니다. 구조재의 두께가 1인치1/2이고 시작부분은 합판이 반걸리지않고 완전하게 붙어서 가므로 그만큼의 길이를 빼고 시작하면 이어붙이는 자리에는 양 합판이 반반씩 스터드에 걸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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