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미사맛집-꼬치구이맛집 야키토리미사

 괜찮은 꼬치구이점이 미사에 생겨서 포스팅합니다. 기본찬으로 주는 참나물 무침부터 맥주, 소맥의 안주로 입가심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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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양의 안주가 좋은 꼬치구이 맛집 야키토리미사

 

 

일단 음식사진부터 보겠습니다.

양과 가격이 적당히 작게 형성된 꼬치구이들

 세트메뉴구성은 없지만 메뉴 하나하나가 적은양으로 구성되어있고 가격은 그에 맞게 저렴한 수준입니다. 이와 같은 가게들을 전 찾고 있었습니다. 

 

야키토리미사를 가야 하는 사람 유형

• 혼술이나 두 명 정도 소규모로 간단하게 한잔하고 귀가하고 싶은 사람
• 그렇고 그런 꼬치구이와 맛에 질려 꼬치구이를 원래 좋아했지만 다신 찾지 않는 사람
• 2차는 가야겠는데 배가 불러 안주 양도 많고 비싼 일반 호프나 다른 주점은 안 당기는 사람
• 한 가지 요리만 먹긴 지루하고 양 작게 여러 가지 그 가게에 있는 메뉴 전부다 한입씩 먹어보고 싶어 하는 사람

 

야키토리의 메뉴판

 이와 같이 음식에서 메뉴 구성 그리고 인테리어까지 아주 알아서 잘 깔끔하게 딱 센스 있게 맞아떨어진 가게가 생겨서 주민으로서 기쁩니다. 지나가며 오징어 게임의 마크인지 무슨 가게인지 직관적으로 딱 알 수 있는 간판만 봐도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여 꼭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맛은 불맛 적당히 입혀 모든 꼬치류들이 재료도 신선함이 느껴지고 익힘의 정도도 미디엄 웰던 정도로 살짝 촉촉한가 싶어 안 익었나 생각이 들지만 이내 아 완벽한 습도와 육즙과 불맛이구나 안도감이 드는 아주 맛있는 꼬치구이입니다. 특히 아보카도 구이는 별미로 계란밥과 같이 주문하여 각종 꼬치구이를 얹어 초밥처럼 먹으면 세상 세상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야키토리미사 전경

 1차로 식사를 너무 많이 해 배가 부르지만 술은 모자라신 분들, 다양한 메뉴를 한꺼번에 많이 시켜도 양부 담 가격 부담 없는 가게를 찾는 분들은 여기 야키토리 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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