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2 - [IT 정보기술 기록] - 입문자가 보는 안드로이드에서 ios, 애플 기기로의 전향의 이유와 맥북에어 m1, m2, 맥북프로 m2 비교
맥북에어 기본형 중 m1과 m2제품 그리고 맥북 프로 m2와 구매를 고민하다 디자인, 화면크기, 할부 여부 등을 우선순위로 두어 일렉트로 마트에서 m2기본형을 구매하였고 블로그 작업과 쇼핑몰 작업등을 위해 사용하였고 난생처음 맥 운영체제를 사용해 본 후기입니다.
맥북 에어 M2칩 기본형
하남 스타필드 일렉트로 마트내 애플 매장에서 12개월 무이자 할부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고가의 전자제품 등을 구매할 때 할인이나 자체 가격이 저렴한 유통처를 찾는 것도 중요한데 목돈을 한 번에 결제할 수 없는 경우 카드 할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카드사별로 상이했지만 무이자는 5~7개월 정도 가능했는데 일렉트로 마트에서는 12개월 무이자가 가능해 최신 제품인 m2 맥북 에어를 구매했고 잘 사용 중입니다. 가성비로 따지자면 m1 맥북에어가 성능과 가격의 효율이 더 합리적이었지만 맥세이프 충전여부, 디자인, 화면비율 크기, 제품의 발매일 등에 점수를 더주어 신품 할부로 사는 거 더 비싸도 맘 가는 거 사서 잘 쓰자 라는 마음으로 결정했습니다.
언박싱
애플제품의 후기나 사용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다들 "왜 애플 애플 하는지 알겠다"가 꼭 있었는데 저도 왜 애플 애플 하는지 알겠습니다. 제품을 구매하는 입장에서 크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 포장상태부터 오픈할 때의 그 과정까지 생각한 듯한, 뭔가의 그 감성을 채워주는 느낌을 받아서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좋아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애플 제품 구매후기
맥북에어와 찰떡인 높이 조절이 가능한 와디즈에서 펀딩 했던 노트북 파우치 제품 보러 가기
일단은 맥북에어 M1 으로 애플 제품으로 넘어갈까 고민하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며 블로그와 디지털 노매드 생활에 적합한 가볍고 이동이 편리한 노트북에 대한 욕구가 생겼고, 알아보던 중 애플의 첫 실리콘 기반 칩에다가 그 성능과 가성비까지 증명이 된 맥북에어 m1으로 거의 마음을 굳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전에 쓰던 고성능의 게이밍노트북이 있었고 msi나 asus 등의 가성비 브랜드를 쓰면서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성능을 느꼈기 때문에, 블로그나 간단한 웹 작업등은 가능했었기에 구매를 좀 미루고 있던 차였습니다.
그렇지만 고성능의 게이밍 노트북은 마우스와 마우스 패드, 그리고 충전기가 한 세트가 되어야 이동이 가능했고 그 본체와 주변기기가 다 놓일 자리가 있어야 작업이나 웹서핑이 가능한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충전기를 분리하면 배터리도 오래가지 않아서 휴대폰처럼 들고 다니면서 사용은 불가능했습니다.(2~3시간 정도)
하지만 실제 블로그 작업과 웹서핑에 한 달 정도 이용해 본 결과 이 맥북에어는 거의 휴대폰에 버금가는 이동 편의성을 보여줍니다. 하루 정도는 들고 다니면서 작업을 해도 충전기를 챙기지 않아도 되는 배터리 용량을 보여줍니다.
집에서만 사용할 때도 부엌, 침대, 책상 등에서 충전기를 꽂지 않고 사용하다가 자기 전에 충전기에 꽂아두는 생활이 가능했습니다. 마치 휴대폰을 사용하듯이 말입니다.
게이밍 노트북의 용도 자체가 앞으로의 쓸 용도인 블로그 작업과 간단한 사진 편집, 웹서핑 등에 게이밍 노트북은 적합하지가 않았고 맥 운영체계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편함만 해결이 되면 구매 진행 예정이었습니다.
pc를 가질 때부터 윈도 체계에서 살았던 저는 잠깐 지인의 맥을 만져볼때마다 마우스나 키보드 조작방법부터 체계가 아예다른 애플제품들을 그냥 불편하다 라고 단정지어버렸었습니다. 하지만 그 불편함은 이미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계에 길들여짐에서 오는 것이었고 처음 배우는 마음으로 사용해 보자 마음 먹고 알아 보았더니 오히려 윈도우 체계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 트랙패드의 직관적인 제스처와 맥북 단축키
일단 웹서핑, 블로그 작업, 간단한 사진 편집 등의 작업은 마우스나 다른 주변기기의 사용 없이도 오히려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트랙패드 자체의 감도도 좋은 편이라 웹서핑 등의 작업에는 마우스 자체가 필요하지 않았고 화면 넘김, 창 검색, 별도 메뉴 보기, 새 탭 열기, 새창에서 새 탭 열기 등 서핑을 편리하게 하는 기능들은 트랙패드에서 한 손가락, 두 손가락, 세 손가락, 네 손가락의 쓸어 넘김, 당기기, 모으기 등의 제스처로 아주 빠르고 직관적으로 작업이 가능했고 몇몇 자주 쓰는 단축키들은 쓸 때마다 찾아보고 한두 번 쓰다 보면 외우게 되어 하루에서 이틀 사이에 손에 익어 작업 효율을 높여주었습니다.
조작이 좀 더 손에 익고 이 운영체계가 어색하지 않은 때가 오면 매직 마우스부터 구입해 사용해 볼 예정입니다. 하지만 더 효율적임을 찾기 위한 것이지 불편하거나 없으면 작업이 불가능해서가 아닙니다.
- 애플 제품끼리의 연동성과 운영체계의 편리함
각 기기의 연결과 연동에 있어 별도의 프로그램을 각 기기에 설치하지 않아도 알아서 연동이 된다는 점은 경험하기 전에는 얼마나 편리한지 잘 가늠이 되지 않는 듯합니다. 혁신적이고 좋은 시스템과 프로그램, 제품들이 있어도 이를 몰라서, 사용하는데까지의 단계가 많아 불편해서 사용하지 못하면 있으나 없으나 같은 것이니까요.
하나의 기기에 어떤 앱을 설치하면 핸드폰과 노트북, pc와 태블릿에서 연동이 되고 각 앱에 저장된 정보는 각기기들에서 별도의 설치 없이 공유가 되는 것은 데이터 이동이 많은 요즘 시대에 엄청난 편리함을 제공해 줍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안드로이드와 달리 각기기에 운영체계가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이미 설치되어 있는 점, 그리고 각각 다른 기계에서 이 운영체계의 데이터와 시스템이 공유가 된다는 점이 저는 참으로 큰 장점이고 비용적인 면에서도 훌륭한 절감이라 생각이 됩니다.
일단 맥이 아닌 일반 노트북들만 보더라도 가성비의 제품들은 운영체계를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구입하기 전에 별도의 추가 요금을 옵션으로 설정해서 미리 설치를 하던지 동봉된 cd나 usb로 직접 설치를 해야 합니다. 편법이나 불법으로 돈을 내지 않고 설치하는 경우도 있지만 알아내기도 힘들고, 몇 시간 찾아보고 사용방법을 익히고 시도해보고 실패하고 리셋하고 불편합니다. 휴대폰의 경우 안드로이드가 이미 설치되어서 나오고 안드로이드 기반의 노트북이나 태블릿 등과 연동하여 쓸 수는 있으나 별도로 공유 프로그램, 제어 프로그램 등을 설치해야 작업이 가능한 경우가 많고 매끄럽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예전에는 가격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비싸다 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지금은 성능, 디자인, 가격을 비교해보면 또 그렇지 만도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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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치아이디의 편리함
터치아이디는 아이폰의 페이스 아이디와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키보드에 있는 별도의 지문인식 키에 지문을 인식해 놓고 각 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필요한 상황, 로그인 등이 요구가 되면 손가락만 가져다 대면 별도로 입력할 필요 없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입력되고 몇몇 사이트는 로그인까지 스무스하게 이루어집니다.
또 별도의 앱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등록하는 것이 아닌 평소처럼 로그인을 하다 보면 이 터치아이디가 자동으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수집해 저장해 놓기 때문에 이 체계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 방면으로 디지털 라이프에 편리한 이 애플 체계를 왜 이제야 쓰게 됐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분명 대다수가 사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나 안드로이드가 무조건 애플보다 떨어진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지금 본인이 처한 상황과 필요한 요소들을 잘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면 시너지는 배가 될 것입니다.
이에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장점들을 나열해 보았고 제품을 고민하셨던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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