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주택시공 - 지붕시공 징크시공

  목조 주택 시공 과정중 마리스가 직접 참여한 지붕시공중 징크시공에 대한 리뷰입니다.

 

목조주택시공 지붕의 마감소재중 하나인 징크의 시공

 

  비계를 철거하기 전 외벽페인트나 드라이비트, 스타코 등의 외벽시공이 끝난시점에 건물의 지붕에 대한 시공을 시작합니다. 징크판넬은 건물의 지붕자재로 개발이되었지만 추후에 발전되고 색상이 다양해 지면서 외벽자재로도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시공을위해 건물 지붕에서 작업을 하는데 안전고리등 개인안전용품을 필수적으로 착용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이날은 외벽마감이 스타코로 마감되어 모래알갱이같은 것들이 지붕에 많이 달라 붙어있어 아주 미끄러웠습니다. 지붕은 대체로 경사가 지어져 있고 조금의 습기에도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미끄럼방지 기능이 있는 안전화를 착용 하여야 하고 지붕위에서는 항상 무게중심을 낮추고 이동해야 합니다. 안전사고가 빈번한 건설 현장에서는 경력으로 안전불감증이 생기거나 작업속도에 쫓겨 필요한 안전장치를 하지 않는 등의 일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절대로 본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둬야 합니다.

 

 

 자재가 현장에 도착하면 크레인을 이용해서 지붕작업지대로 이동을 시킨뒤 작업할 지붕 근처에서 바로 가공을 합니다. 빗물이 빠지는 후레싱에 잘 걸리고 후에 마감지을때도 편하게끔 미리 가공을 해 둡니다.

징크자재 손질

그라인더와 수공구들

 

 

 필요한 자재들은 각종 부속재들을 자를 그라인더와 수공구들 가공에 필요한 소도구들이 준비되야 합니다. 또 징크가 들어갈 자리에 피스등으로 고정할때 지붕방수시트에 구멍이 뚫리기도하고 후레싱 설치시 방수를 하기위하여 미리 이지씰로 씰링작업을 합니다.

목조주택의 틈새방수시공의 필수품 이지씰

징크가공

 

가공된 자재들을 사이즈에 맞게 조립

이지씰과 실리콘을 이용한 방수작업

빗물이 내려가는 쪽에는 빗물받이 시공과 물받이 물모임통등을 시공하고 빗물받이 후레싱에 가공된 징크 지붕부분을 차례로 결합해 고정핀으로 고정시키고 실리콘으로 방수작업을 해주며 조립합니다. 경사의 윗부분은 마감재로 마감을하고 전체적으로 실리콘으로 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씰링합니다.

 

 

 

 

 

 

 

 

 

 

 

 

 

 

 

 

 

 

 

 

2022.05.13 - [목수 기록] - 목조주택시공 - 골조시공 스터드월 타이벡 시공

2022.05.01 - [목수 기록] - 목조주택 시공과정 - 1차석고보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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