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갈만한 곳 추천 부여 축제 정보 - 부여 로컬 맛집 소개

 세종신도시와 대천, 보령시의 중간에 위치한 부여는 예로부터 백제의 본거지로서 문화유산을 꽃피는 유서 깊은 지역입니다. 때문에 많은 유적지가 보존되어있고 충청도의 대표 관광지로서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올해는 세계유산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이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이 되어 축제기간 중 방문하면 좋을 부여 현지의 깨알 맛집들과 핫플레이스를 소개합니다.

 

 세계유산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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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여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페스티벌 리플렛

 페스티벌을 부여 시내에 있는 정림사지 입구에서 시작해 온 부여 시내를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마련되어 있으며 근처에 전통시장도 위치하고 있어 축제를 보고 난 뒤 시장에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부여에서 꼭 가봐야 할 곳 

• 부여시장시장 통닭

겉바속촉 짭짤한 유명 치킨집

 워낙 유명해서 이날 6시 반쯤 찾아갔는데 운 좋게 마지막 통닭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현지인들에게 유명세를 타서 부여를 찾는 여행객이라면 꼭 들르는 맛집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식은 다음에 먹어도 바삭함이 유지되고 간이 적절히 되어있어 아주 맛있는 시골 통닭입니다. 홀에서 드시는 분도 많았고 대부분 포장 구입이었습니다. 미리 떨어지기 전에 구매하여 숙소 들어가서 간단한 치맥 하며 여행의 피로를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여 시장 통닭 본점 위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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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 외산 시골 짜장 & 짬뽕 맛집 

시골 추억여행 가능한 시골의 오래된 중국집

 예전에 탄광으로 유명했던 외산 일대에 마을이 형성되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명가루 중국집은 마을의 버스정류장 옆에 위치하여 최소 20여 년간 버스를 이용하던 승객들에게 좋은 외식지가 되어주었던 곳입니다. 지금도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집에 가기 전 버스정류장 옆에서 소소하게 즐기는 맛집입니다. 면은 직접 반죽한 것을 가게 안에 있는 기계에서 그때그때 뽑아내서 아주 얇아 식감도 좋고 탱글탱글한 탄력을 유지합니다. 한 지역을 여행할 때 그 지역의 오래된 중국집을 자주 찾게 되는 것도 이곳에서 나온 습관입니다. 매운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자장면만 먹다 이번에 처음 짬뽕을 시켜봤는데 이 또한 화학조미료 맛이 나지 않는 집에서 만든 짬뽕 맛이라 향수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짜장파 짬뽕파 모두 만족할 만한 식사가 가능합니다. 식사를 다 하고 나면 꼭 요구르트를 챙겨주셔서 장 건강에도 좋습니다. 서울에선 이제 보기 힘든 철가방에 배달하시는 번개맨을 볼 수도 있습니다.

 

부여 외산 명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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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암 카페 202

깔끔한 구옥 리모델링 인테리어, 아담하지만 안락한 뒤뜰 정원, 신선한 생과일이 곁들여진 퐁신퐁신한 수플레 팬케이크. 마찬가지로 예전 북적이던 공업시설 골목에 위치한 인스타 감성 카페입니다. 지금은 조용해진 골목에 쌩뚱맞게 서울의 핫플레이스에서 보던 까페가 있어 어리둥절해 지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이곳에서 생과일 수플레를 맛보고 수플레라는 음식이 참으로 맛있는 것이었구나를 느꼈습니다. 높은 건물이 없는 드넓은 하늘을 가진 부여의 가정집 뒤뜰같은 까페 뒷마당에서 여유 넘치는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까페 입니다.

 

규암 카페 202 위치 오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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